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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3

당신의 돈이 녹아내리는 이유(feat. 단리와 복리 차이점) 연 몇 프로 단리 이자, 복리 수익률 몇 프로 달성, 경제와 금융 기사에 많이 등장하는 단어다. 많은 사람들이 단리와 복리를 안다고 생각하지만 착각인 경우가 많다. 오늘은 단리와 복리의 차이점을 알고 이 차이가 왜 중요한지에 대해 얘기해보자. #1 단리이자를 계산해보자 - 이자가 연 5%인 적금이 아직도 있다 이자가 연 5%인 적금이 아직도 있다 9월에만 가입 가능한 5%짜리 '적금' 출시 1boon.kakao.com 위 기사를 보면 재테크 좀 한다는 사람들은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등에서 6%대 적금 특판 상품을 놓치지 않기 위에 은행 앞에 줄을 선다는 내용도 포함이 되어 있다. 결론은 연 5%대의 적금상품이 K뱅크에 출시되었으니 가입을 서두르라는 광고문구로 마무리한다. 여기서 잠깐 퀴즈 타임을 갖자. .. 2021. 3. 16.
주린이를 위한 주식 기초용어 완벽정리 2020년은 혼돈의 한 해였다. COVID-19의 영향으로 2020년 3월 코스피는 한때, 1,400선이 무너지며 많은 투자자들을 두려움에 떨게 만들었다. 하지만 밀레니얼 시대의 유산인 유튜브와 각종 SNS의 보급은 이 혼돈의 시기가 어떤 때 보다 자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자산 빅세일'의 시기란 걸 설파했다. 그리고 이른바 '동학 개미 운동'이 펼쳐지며 이후 코스피는 눈부신 반등을 이뤘고 2021년 코스피는 신고가를 연일 경신하며 주가지수 3,000포인트를 돌파했다. 하지만 빅세일 기간에 공부 없이 급하게 주식에 손을 댄 우리 가련한 주린이들은 아직도 차트를 보면 갈피를 잡지 못하니 이 모든 게 기초의 부실이라... 오늘은 LIFEUP에서 우리 가련한 주린이들을 위한 기초 강좌를 하나 열어보고자.. 2021. 3. 8.
연금의 리밸런싱에 깊어지는 동학개미의 한숨 "기관,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도가 계속되고 정책도 오락가락해서 불안해요. 추매(추가 매수)를 하기는 했는데 일희일비하지 않으려고 증권사 모바일거래시스템(MTS)앱을 아예 지워버렸어요" 서울 서대문구에 사는 회사원 박기준 씨(31)는 동학개미(국내 개인 투자자를 뜻하는 말)다. 실제로 국민연금은 기금의 자산배분을 위해 국내 주식을 연일 내다 파는 중이다. 이에 상승흐름을 보이던 주식시장이 답보 상태에 머물며 동학개미들의 한탄을 자아내고 있다. #1 "동학개미의 한숨 외국인, 기관 매도 불안해 못살겠다" 현재 우리나라 경기에 이상 징후가 나타나고 있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인 것 같다.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의 연이은 순매도 행진, 오락가락하는 경제정책으로 불안해하고 있다는 기사내용이다. 포트폴리오의 리밸.. 2021.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