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3 주린이를 위한 주식 기초용어 완벽정리 2020년은 혼돈의 한 해였다. COVID-19의 영향으로 2020년 3월 코스피는 한때, 1,400선이 무너지며 많은 투자자들을 두려움에 떨게 만들었다. 하지만 밀레니얼 시대의 유산인 유튜브와 각종 SNS의 보급은 이 혼돈의 시기가 어떤 때 보다 자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자산 빅세일'의 시기란 걸 설파했다. 그리고 이른바 '동학 개미 운동'이 펼쳐지며 이후 코스피는 눈부신 반등을 이뤘고 2021년 코스피는 신고가를 연일 경신하며 주가지수 3,000포인트를 돌파했다. 하지만 빅세일 기간에 공부 없이 급하게 주식에 손을 댄 우리 가련한 주린이들은 아직도 차트를 보면 갈피를 잡지 못하니 이 모든 게 기초의 부실이라... 오늘은 LIFEUP에서 우리 가련한 주린이들을 위한 기초 강좌를 하나 열어보고자.. 2021. 3. 8. 주식 분석 보조지표, 어떤 종류가 있을까? 주식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겐 낯선 주식 용어들이 많다. 오늘은 주식을 분석할 때 이용하는 보조지표들에 대해 쉽고도 친절하게 풀이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1 이평선 이동평균선은 주가의 특정기간의 평균값이다 짧은 이평선과 긴 이평선의 관계를 통해서 주가의 추세를 파악할 수 있다 이평선의 배열 여부와 돌파 여부를 통해서 주가의 향후 행보를 파악한다 #2 MACD 제럴드 애펄에 의해 개발되었다 단기, 장기 두 개의 이평선을 활용한 운동량 지표로서 추세의 방향과 주가의 움직임을 분석하는데 주로 사용된다. 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 기간이 다른 이동평균선 사이의 관계에서 추세 변화의 신호를 찾으려는 진동자 지표다. 이동평균선은 주가의 단기 변동 때문에 나타나는 불규칙성을 제거하기 위해서 만드는데 MACD는 이러한 .. 2021. 2. 22. 연금의 리밸런싱에 깊어지는 동학개미의 한숨 "기관,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도가 계속되고 정책도 오락가락해서 불안해요. 추매(추가 매수)를 하기는 했는데 일희일비하지 않으려고 증권사 모바일거래시스템(MTS)앱을 아예 지워버렸어요" 서울 서대문구에 사는 회사원 박기준 씨(31)는 동학개미(국내 개인 투자자를 뜻하는 말)다. 실제로 국민연금은 기금의 자산배분을 위해 국내 주식을 연일 내다 파는 중이다. 이에 상승흐름을 보이던 주식시장이 답보 상태에 머물며 동학개미들의 한탄을 자아내고 있다. #1 "동학개미의 한숨 외국인, 기관 매도 불안해 못살겠다" 현재 우리나라 경기에 이상 징후가 나타나고 있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인 것 같다.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의 연이은 순매도 행진, 오락가락하는 경제정책으로 불안해하고 있다는 기사내용이다. 포트폴리오의 리밸.. 2021. 2. 15. 이전 1 다음